1년 8개월 만 돌아온 '옥탑방의 문제아들', 어떻게 달라졌나 [종합]

우다빈 2025. 4. 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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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조한 시청률을 이유로 7년의 역사를 뒤로 한채 종영했던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1년 8개월 만에 돌아왔다.

7년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무려 1년 8개월 만에 돌아왔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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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온라인 제작발표회
종영 후 1년 8개월 만 귀환
홍진경·주우재·양세찬 합류로 신선함 예고
2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참석했다. KBS 제공

저조한 시청률을 이유로 7년의 역사를 뒤로 한채 종영했던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1년 8개월 만에 돌아왔다. 국내 예능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이들이 모인 만큼 기대감도 크지만 부담감도 클 터다.

2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참석했다. 7년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무려 1년 8개월 만에 돌아왔다. 기존 MC인 송은이 김숙 김종국과 새롭게 합류한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지식 대결을 펼친다.

지난 2018년 9월 추석특집 파일럿으로 첫선을 보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숙의 연예대상 및 송은이 프로듀서 특별상 수상에 톡톡히 기여했다. 앞서 진행된 KBS 예능 간담회에서 박덕선 CP는 "KBS에 게스트가 나올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은데 '옥문아들'이 좋은 창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MC 신구세대의 대결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 예능을 이끄는 분들이 모였다"라면서 자신감을 들낸 바 있다.

이처럼 6MC로 돌아온 '옥문아들'. 송은이는 "예전에 5명이 집단지성을 펼쳤다며 이번에는 세 명이서 나눠져 대결을 한다. 물어뜯는 재미가 있다"라면서 달라진 점을 짚었다. 김종국은 "예전과 달라졌기에 설렘이 있다"라면서 활짝 웃었다. 다양한 게스트의 등장도 '옥문아들'의 관전 포인트다. 이에 소개하고 싶은 이들을 묻자 6명은 이구동성으로 유재석을 외치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실제로 절친이자 함께 예능을 하는 이들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경규의 녹화를 앞두고 있다.

2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참석했다. KBS 제공

그간 많은 공부의 달인을 만났던 홍진경은 "기본적으로 생활하면서 얻은 지식과 다른 질문들이 나온다. 마음을 비워야 한다. 주우재가 처음에 당황했다. 나름 지식이 있는 사람인데도 풀 수 없다. 결이 다르고 예상할 수 없다"라고 녹화한 소회를 밝혔다. 또 주우재는 "저는 앉아있는 걸 좋아한다. 그런데 제가 자세가 흐트러지면 누가 자꾸 쳐다본다"라면서 김종국을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가 아닌 실제 집이기 때문에 '옥탑방' 특유의 분위기가 콘셉트의 색채를 고조시킨다.

시청률 목표도 들을 수 있었다. 종영 전 3~4%대를 유지했던 '옥문아들'의 새로운 멤버들은 논의 끝에 "4%가 된다면 김종국이 상의 탈의를 하겠다"라면서도 "멤버들 집에서 녹화하자"라고 결론을 냈다. 이전까지 높은 정답율을 자랑한 송은이는 "주우재가 하도 똑똑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라면서 말을 이어가지 못하기도 했다. 김숙은 "'옥문아들'은 머리를 비워와 채우는 곳이다. 그래서 제게 잘 맞는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사랑을 시작하더니 멘트가 좋다", "마음의 서폿이 있는 것"이라고 놀렸다. 이는 앞서 한 연애 예능에서 김숙이 구본승과 최종 커플이 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낸 것을 언급한 것이다. 두 사람은 방송 종영 후 유튜브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구본승의 출연 가능성이 화두에 오르자 김숙은 "안 왔으면 좋겠다"라고 손사레를 쳤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3일 첫 방송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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