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만 찬 아기가 6차선 도로 위에…시민이 구해 엄마 품에

박태근 기자 2025. 4. 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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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만 찬 채로 왕복 6차선 도로를 혼자 돌아다니는 아동을 시민이 발견해 엄마 품으로 돌려보냈다.

1일 대한민국경찰청 유튜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새벽 전남 여수시 둔덕동 미평파출소에 다급한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아이를 직접 데리고 파출소로 찾아왔다.

이후 아이가 파출소 환경에 적응해 돌아다닐 때쯤 아이의 보호자가 찾아와 무사히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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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경찰청 유튜브

기저귀만 찬 채로 왕복 6차선 도로를 혼자 돌아다니는 아동을 시민이 발견해 엄마 품으로 돌려보냈다.

1일 대한민국경찰청 유튜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새벽 전남 여수시 둔덕동 미평파출소에 다급한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팬티만 입고 도로를 횡단하는 아이를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경찰청 유튜브

신고자는 아이를 직접 데리고 파출소로 찾아왔다. 경찰은 추운 날씨에 떨었을 아이에게 근무복과 이불을 덮어줬다.

경찰은 112 시스템 신고 이력을 통해 아이의 보호자를 특정해 연락했다.

이후 아이가 파출소 환경에 적응해 돌아다닐 때쯤 아이의 보호자가 찾아와 무사히 인계했다.
대한민국경찰청 유튜브

보호자는 신고자와 경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찰은 순찰차로 보호자와 아이를 집까지 데려다 줬다.

경찰은 “작은 관심이 큰 도움이 된다. 위험한 상황에 처한 아이를 보면, 망설이지 말고 꼭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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