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5기, 타임슬립 데이트 희비

‘나는 SOLO(나는 솔로)’ 25기가 시간을 달리는 로맨스를 펼친다.

이날 25기 솔로남녀는 ‘랜덤 데이트’로 하늘이 점지한 인연과 ‘운명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다. 직후, 제작진은 “‘솔로나라’의 시간은 앞으로만 가지 않는다”며 7시간 전으로 시간을 거스르는 ‘타임슬립 데이트’를 공지한다. 25기 솔로남녀는 뜻밖의 발표에 모두 놀라워하고, 잠시 뒤 솔로녀들이 7시간 전 선택했던 솔로남이 누구인지 차례로 공개된다. 솔로녀들은 “오늘 나는 네 손을 잡고 싶었어”라는 멘트로, ‘랜덤 데이트’에 따른 운명이 아닌, 자신이 직접 결정했던 호감남에게 마음을 표현한다.

마침내 ‘타임슬립 데이트’ 매칭 결과가 모두 오픈되자, 한 솔로녀는 “이 정도면 최종 선택이 1일이 될 수도 있겠네?”라고 ‘썸’을 뛰어넘어 ‘현실 연애’로 직행할 가능성이 높은 커플을 쳐다보며 부러워한다. 반면 다른 솔로녀는 “현실이 자각됐다. 나의 수난시대구나”라며 한숨을 내쉰다. ‘극과 극’ 바람이 불어친 ‘타임슬립 데이트’ 매칭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 솔로남은 무려 ‘4:1 데이트’의 주인공이 되어 ‘올킬남’에 등극한다.
그는 네 명의 솔로녀들에게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공손하게 인사를 올리고, 솔로녀들은 돌아가면서 이 솔로남을 선택한 이유를 밝히며 ‘어필 전쟁’에 돌입한다. 한 솔로녀는 “혹시 마음을 열어둘 의향은 있는지?”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다른 솔로녀는 “첫인상 때부터 쭉 계속 선택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과연 솔로녀들의 ‘고백 릴레이’에 4픽을 받은 솔로남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 25기는 경남 김해에 마련된 '솔로나라 25번지'에서 진행되며, 육각형 스펙을 가진 참가자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솔로남들은 성악가 겸 보험회사 본부장(영수), 약사(영호), 은행원(영식), 엘리트 운동부 지도자(영철), 연봉 5억의 의사(광수), S반도체 직원(상철)으로 밝혀졌다. 솔로녀들 역시 L그룹 마케팅 담당(영숙), C라이프케어 직원(순자), 일러스트레이터(영자), 명문대 출신 플루티스트(옥순), 서울시청 공무원(현숙), 해외 전시 디자이너(미경)로 각양각색의 직업을 가진 인재들이었다.

특히, 영철과 미경의 관계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트 초반만 해도 확신이 없던 미경이 점차 영철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담기며, 두 사람이 진정한 커플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영철의 적극적인 직진 태도와 이에 반응하는 미경의 솔직한 감정 변화가 극적인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손깍지를 끼고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나누며 ‘초밀착 모드’에 돌입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연애 세포를 자극할 전망이다. 여기에, 데이트 후 아쉬움을 드러내는 영철의 속마음과 미경의 장난기 섞인 반응이 더해지며, 앞으로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난 3월 26일(수)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1%(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7%까지 급등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제공하는 펀덱스(3월 25일 발표) 차트에서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라 올해만 무려 다섯 번째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