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거짓' DLC 효과 기대에…네오위즈, 저평가 해소 전망

최성준 2025. 4. 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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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신작 출시 기대감과 함께 저평가 해소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은 신작 출시를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높이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실적추정치 상향뿐만 아니라, 신작 부재와 높았던 웹보드 매출 비중으로 인해 받은 가치 저평가를 해소했다고 판단해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20배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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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포함 다수 신작 출시 예정…"웹보드 저평가 해소"
유진증권 실적추정치 상향…목표가 2만4천→2만8천원

네오위즈가 신작 출시 기대감과 함께 저평가 해소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은 신작 출시를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높이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실적추정치 상향뿐만 아니라, 신작 부재와 높았던 웹보드 매출 비중으로 인해 받은 가치 저평가를 해소했다고 판단해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20배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고스톱, 포커와 같은 웹보드 게임은 도박성 논란 등으로 인해 기업의 저평가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네오위즈는 그동안 웹보드 매출 비중이 높았지만 올해는 콘솔 및 모바일 중심의 신작들이 다수 출시되며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고 웹보드 의존도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네오위즈는 올해 3분기 누적 판매량 200만장을 넘긴 대표 작품 'P의 거짓'의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 'P의 거짓: 서곡'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로그라이크 게임 'Shape of Dreams'가 중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모바일 MMORPG '킹덤2'를 준비하고 있다.

정 연구원은 "P의 거짓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장을 넘기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길었던 신작 공백 기간과 모바일 게임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흥행 실패로 주가는 부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해 다수의 기대작이 대기하고 있어 실적 전망에도 긍정적 변화가 있다는 판단이다. 유진투자증권은 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340억원에서 350억원으로, 순이익은 310억원에서 330억원으로 각각 상향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네오위즈의 기대작 'P의거짓: 서곡'의 판매량은 50만장으로 추정된다"라며 "기존 엑스박스 게임패스 유저의 경우 풀패키지를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판매 단가 상승 또한 기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1분기 네오위즈가 전년과 비교해 8% 감소한 909억원의 매출, 52% 줄어든 7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성준 (csj@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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