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이라고 하대하고 쓰레기 던져” 서러운 고백에 분노↑(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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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 에너지 넘치는 환경 관리 요원이 등장했다.
대전 환경 관리 요원 송상중 씨는 "저는 거리 청소하는 일을 한다. 대한민국을 깨끗하게 만드는 내 직업이 자랑스럽다. 새벽 6시에 나와 오후 5시까지 일을 하는데, 청소를 하다 어르신들이 정자에 앉아계시면 말동무도 해드리고 노래도 불러드린다"고 밝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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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침마당'에 에너지 넘치는 환경 관리 요원이 등장했다.
4월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졌다.
대전 환경 관리 요원 송상중 씨는 "저는 거리 청소하는 일을 한다. 대한민국을 깨끗하게 만드는 내 직업이 자랑스럽다. 새벽 6시에 나와 오후 5시까지 일을 하는데, 청소를 하다 어르신들이 정자에 앉아계시면 말동무도 해드리고 노래도 불러드린다"고 밝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러나 일을 하며 고충도 많다고. 송상중 씨는 "갓길을 청소하다 보면 차들이 쌩쌩 달릴 때가 있어 무섭고 위험하다. 가끔 가다 저를 얕잡아보고 쓰레기를 툭 버리며 하대하는 말투로 치우라고 하기도 한다"고 해 분노를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럴 때면 그 일을 빨리 잊어버리려고 한다. 제 아이들은 아빠를 자랑스러워한다. 아들은 커서 환경미화원이 된다고 한다. 정말 자랑스럽다"고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이후 송상중 씨는 김도일의 '가지마'를 활기차게 소화해 즐거움을 안겼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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