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풍산, 구리 가격 상승과 방산 성장 기대감… 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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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일 풍산에 대해 구리 가격 상승 따른 단기적인 실적 개선과 함께 방산 부문의 장기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했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풍산 주가는 역사적으로 구리 가격에 연동돼 움직였다"며 "단기적으로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풍산이 올해 1분기(1~3월) 매출액 1조원, 영업이익 552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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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일 풍산에 대해 구리 가격 상승 따른 단기적인 실적 개선과 함께 방산 부문의 장기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6만7000원에서 19% 올린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풍산의 전 거래일 종가는 6만2300원이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풍산 주가는 역사적으로 구리 가격에 연동돼 움직였다”며 “단기적으로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한 우려로 수요 불안이 커지자 구리 선물 가격은 올해 들어 26% 급등한 바 있다.
다만 여전히 장기 성장 요인은 방산이라는 게 최 연구원 판단이다. 최 연구원은 “유럽향 탄약 수요는 여전히 강하므로 탄두를 생산하는 풍산의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방산수주 잔고는 지난해 4분기(10~12월) 5106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반등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155mm 증설 건 완공이 다가오는 만큼 추가적인 수주 가능성이 높고, 방산 생산능력 확장을 위한 해외 투자 가능성까지 열려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폴란드가 155mm 포탄 생산을 위해 여러 국가와 합작을 추진하고 있는데 풍산도 그중 하나로 추정된단 설명이다.
KB증권은 풍산이 올해 1분기(1~3월) 매출액 1조원, 영업이익 552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방산 부문은 지난해 4분기 이연된 매출 인식, 달러 강세 효과로 전년 대비 유사한 수준인 영업이익 366원이 예상된다”며 “성과급 등 추가 비용은 이미 4분기에 반영돼 일회성 요인의 발생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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