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부도→큰 빚 진 父, 아직 생사 몰라” 가수 유지우의 뭉클 사연(아침마당)

이해정 2025. 4. 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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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꿈의 무대' 유지우가 가슴 아픈 사연을 소개했다.

4월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졌다.

무대에 선 유지우는 "어머니를 위해 노래하는 유지우"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제가 어린 시절 아버지 사업이 부도났다. 아버지는 큰 빚을 지고 피해다녔고 지금도 생사를 모른다. 그래서 어머니는 낮에는 직장에 다니고 밤에는 식당에서 일을 하며 홀로 자식 키우고 빚도 갚았다"고 유년 시절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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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우/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이해정 기자]

'도전 꿈의 무대' 유지우가 가슴 아픈 사연을 소개했다.

4월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졌다.

무대에 선 유지우는 "어머니를 위해 노래하는 유지우"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제가 어린 시절 아버지 사업이 부도났다. 아버지는 큰 빚을 지고 피해다녔고 지금도 생사를 모른다. 그래서 어머니는 낮에는 직장에 다니고 밤에는 식당에서 일을 하며 홀로 자식 키우고 빚도 갚았다"고 유년 시절을 돌아봤다.

이어 "어머니는 삶이 너무 힘들어 점점 술에 의존하셨고 제게 화를 푸셨다"며 "그 당시 저는 부모님이 원망스러웠다. 그러다 어느 날 어머니와 술친구가 되어 이야기를 나눴고 그때서야 어머니의 고달픈 삶을 이해하게 됐다. 어머니와 저는 펑펑 울며 서로 미안하다고 했다. 엄마는 TV 속 가수보다 제 노래가 더 위로가 된다고 한다. 어머니를 위해 노래하겠다"고 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유지우는 장민호의 '내 이름 아시죠'를 선곡했고, 무대를 본 진시몬은 "노래는 음정, 박자보다 감정이 중요하다. 소름이 돋는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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