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오후부터 봄비…일교차 15도

김송이 기자 2025. 4. 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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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6일 우산을 쓴 시민들이 연등이 내걸린 서울 강남구 봉은사 경내를 걷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2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이날 낮부터 수도권과 충남 북부 서해안에, 늦은 오후부터는 강원 내륙·산지와 그 밖의 충청권, 전북 북부에 비가 내리겠다. 전북 남부와 전남권, 그 밖의 경남권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북권 내륙과 울산 등지에는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과 대전·세종·충남 5㎜ 내외, 경기 동부와 서해5도, 충북 5∼10㎜, 전라권·경상권 5㎜ 미만이다.

이날 오전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5.5도, 인천 4.9도, 수원 2.5도, 춘천 0.9도, 강릉 4.7도, 청주 5.6도, 대전 3.6도, 전주 3.7도, 광주 4.6도, 제주 7.8도, 대구 2.6도, 부산 7.1도, 울산 4.8도, 창원 4.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0~8도, 최고 14~18도)과 비슷하겠고, 전국 내륙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김송이 기자 songy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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