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해, 세상 떠난 마지막 순간 “화장실 문 기대어 죽음” (셀럽병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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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난 송해의 마지막 순간이 공개됐다.
4월 1일 방송된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영원한 국민 MC 송해의 장수 비결을 알아봤다.
국민 MC 송해는 94세 나이까지 현역으로 활동하다가 9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송해는 병원 검사로 큰 병이 없었지만 활동량이 줄며 소화가 잘 안 되는 문제를 호소했고 그러면서도 간간히 '전국노래자랑' 스튜디오 생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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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9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난 송해의 마지막 순간이 공개됐다.
4월 1일 방송된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영원한 국민 MC 송해의 장수 비결을 알아봤다.
국민 MC 송해는 94세 나이까지 현역으로 활동하다가 9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공교롭게도 송해의 건강이 악화된 것은 2019년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중단된 이후.
송해는 병원 검사로 큰 병이 없었지만 활동량이 줄며 소화가 잘 안 되는 문제를 호소했고 그러면서도 간간히 ‘전국노래자랑’ 스튜디오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어 코로나가 잠잠해지며 다시금 ‘전국노래자랑’ 야외 일정이 잡혔지만 송해는 함께 하지 못했다. 식생활이 제대로 안 돼 체중이 빠지며 기운도 빠졌다. 오프닝 멘트를 연습해도 예전처럼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고 주위에 토로하기도 했다.
문제의 그 날에는 송해가 아침을 먹으러 오지 않아 가족이 찾아왔다. 손주사위가 오전 9시경 송해의 집에 도착했을 때 송해는 화장실 문에 기대어 쓰러져 있었다. 전혀 물기가 없던 상태로 보아 새벽에 화장실에 들렀다가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낙준은 “모든 사람은 심장이 멎어서 사망한다. 그렇게 사망할 확률이 제일 높다”며 “연세를 고려해보면 고혈압, 당뇨 영향도 있지만 나이가 들어 자연스럽게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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