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 닮아가는 두 아들에 짜증” 싱글맘에 김창옥 현실조언 (김창옥쇼3)[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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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이 싱글맘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초등학생 두 아들을 혼자 키우는 싱글맘 사연자는 아이들이 자랄수록 첫째는 전남편의 외모를, 둘째는 성격을 닮아가서 고민이라며 "아이들에게 전남편 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화가 나서 소리치는 저 자신을 발견한다.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지만 전남편이 보일 때마다 제 마음은 지옥이 된다"고 털어놨다.
싱글맘 사연자는 두 아들을 홀로 키우며 투잡을 하느라 몸도 힘든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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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김창옥이 싱글맘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4월 1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는 가족은 지옥이다 특집이 펼쳐졌다.
초등학생 두 아들을 혼자 키우는 싱글맘 사연자는 아이들이 자랄수록 첫째는 전남편의 외모를, 둘째는 성격을 닮아가서 고민이라며 “아이들에게 전남편 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화가 나서 소리치는 저 자신을 발견한다.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지만 전남편이 보일 때마다 제 마음은 지옥이 된다”고 털어놨다.
싱글맘 사연자는 두 아들을 홀로 키우며 투잡을 하느라 몸도 힘든 상태. 두 아들 양육에 있어서 성교육 문제도 고민을 하고 있었고 “포경수술도 요새는 안 하는 추세더라”며 난감해 했다. 황제성은 성교육 이야기가 나오자 “아빠가 있다고 다 수월하지는 않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줬다.
김창옥은 “엄마가 슬퍼하는 것이 아이들 정서에 안 좋다. 엄마가 불쌍해 보이는 게 최악이다. 연애할 때도 내가 도와줄 게 필요한 여성을 찾으려 할지 모른다. 그게 나쁘지는 않다. 잘 맞는 여성을 만나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건데 혼동하게 된다”고 조언했다.
또 김창옥은 “너무 완벽한 엄마가 되려고 하지 말자, 아빠의 빈자리를 채우려 하지 말자, 힘든 시기를 이겨내려고 하지 말자. 시간이 지나가면 이겨내는 거다. 어떻게 갑자기 상황을 이기냐. 그러기는 어렵다. 그러다가 사고가 난다. 시간과 마음을 아이들에게 더 쓰려고 하지만 오히려 더 나에게 쓰자”며 엄마가 스스로를 먼저 돌보기를 바랐다. (사진=tvN STORY ‘김창옥쇼3’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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