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해리 케인(맨유, 리버풀, 아스널) EPL 대혼돈 이적설 직접 종결..."다른 팀 생각 없다, 뮌헨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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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잉글랜드로 돌아올 생각이 전혀 없다.
공신력은 매우 낮지만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지난달 "케인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잉글랜드에서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EPL 복귀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이미 그가 가장 좋아하는 팀이 있다. EPL에서 달콤한 순간을 보내고 있는 아르네 슬롯 감독의 리버풀이다"며 케인이 리버풀로 이적할 수 있다는 초대형 이적설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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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해리 케인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잉글랜드로 돌아올 생각이 전혀 없다.
최근 케인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하고 싶어한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공신력은 매우 낮지만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지난달 "케인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잉글랜드에서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EPL 복귀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이미 그가 가장 좋아하는 팀이 있다. EPL에서 달콤한 순간을 보내고 있는 아르네 슬롯 감독의 리버풀이다"며 케인이 리버풀로 이적할 수 있다는 초대형 이적설을 터트렸다.

케인이 바이에른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기 때문에 이런 루머가 더욱 증폭이 됐다. 2026년 여름부터 케인을 영입하고 싶은 팀은 바이에른에 6500만유로(약 1033억 원)만 지불하면 된다. 케인이 지금의 기량만 유지할 수 있다면 영입하려는 팀들이 줄을 설 가격이다.
하지만 역시나 엘 나시오날의 정보는 틀린 정보였다. 케인은 1일(한국시각) 글로벌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나온 EPL 복귀설이 거짓이라고 직접 밝혔다.

계속해서 케인은 "난 짧은 시간 안에 축구에서 많은 것이 바뀔 수 있고,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한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내 초점은 여기에 있다. 지금 다른 리그나 다른 팀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축구에 있어서는 난 그저 흐름을 따라가는 걸 좋아한다. 지금 그 흐름은 바이에른에 있다"며 바이에른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인은 최근 나왔던 여름에 EPL로 복귀한다는 이적설에 대해서도 "닥치는 대로 나오는 이야기들이 있다.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하게 난 바이에른에서 행복하다"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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