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9억씩 벌면 무슨 기분일까... 호날두 초대형 재계약 임박, 41살에도 사우디에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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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의 재계약이 임박했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알나스르와 엄청난 새 계약을 맺는다"면서 "호날두는 주급 380만 유로(약 60억 원) 조건에 알나스르와 새로운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호날두가 알나스르와 재계약을 택하면서 자연스레 유럽 복귀는 물 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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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야후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알나스르와 엄청난 새 계약을 맺는다"면서 "호날두는 주급 380만 유로(약 60억 원) 조건에 알나스르와 새로운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급 380만 유로는 엄청난 금액이다. 매일 9억씩 버는 셈인데, 일반 직장인들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돈이다. 1년으로 계산하면 호날두는 1억 8300만 유로(약 2900억 원) 정도 번다.
호날두의 계약기간은 올해 여름 만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호날두와 알나스르는 주급 등 개인 조건을 크게 변경하지 않고 1년 더 동행을 이어간다. 재계약이 이뤄지면 호날두의 계약기간은 2026년 6월까지로 늘어난다.
호날두는 마흔을 넘겨서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에서 활약하게 되는 것이다.
호날두는 알나스르로 이적한 뒤 84경기에서 75골을 넣었다. 슈퍼스타라는 상징성이 있지만, 실력도 여전히 정상급이다. 알나스르가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 이유다.
현재 호날두는 개인 통산 917골을 기록 중이다. 그의 최종 목표는 1000골을 채우는 것이다. 사우디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경우 보다 수월하게 골을 넣을 수 있다. 호날두도 1000골 기록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 매체는 "호날두의 계약기간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 맞춰 만료된다. 이는 확실히 호날두의 마지막 국제대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2023년 1월에는 사우디 명문 알나스르로 이적하는 충격 결정을 내렸다. 계약기간 만료가 다가오면서 유럽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이는 무산됐다.
앞서 영국 비인스포츠는 "이번 재계약은 예상한 부분이지만, 호날두의 유럽 복귀는 더욱 멀어졌다. 일부 팬들은 호날두가 유럽에서 커리어를 종료하는 것을 꿈꿨다. 하지만 호날두는 중동 축구에서 자신의 기록과 골을 넣으며 선수 말년을 보내는데 집중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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