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 호평 '사유리', 호러+유머 섞은 장르 파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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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유리'가 호러와 유머가 결합된 장르로 국내 관객에 선을 보인다.
오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사유리'는 정통 하우스 호러의 요소와 비틀어진 유머가 결합된 전개로 일본에서 먼저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된 '사유리'는 일본 개봉 당시 제작비 대비 7배의 수익을 기록하며 상업적 성과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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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태희 인턴기자) 영화 '사유리'가 호러와 유머가 결합된 장르로 국내 관객에 선을 보인다.
오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사유리'는 정통 하우스 호러의 요소와 비틀어진 유머가 결합된 전개로 일본에서 먼저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사다코 대 카야코'를 연출한 시라이시 코지 감독과 J-호러 만화가 오시키리 렌스케 작가의 협업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기존 일본 호러와는 차별화된 구성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품은 꿈에 그리던 집으로 이사 온 카미키 가족과 그곳에 깃든 원혼 '사유리' 사이의 충돌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극 초반 전통적인 J-하우스 호러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다가, 중후반부부터는 손자 노리오와 각성한 할머니가 복수를 결의하면서 예측불가의 장르 전환이 이뤄진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된 '사유리'는 일본 개봉 당시 제작비 대비 7배의 수익을 기록하며 상업적 성과도 거뒀다.

특히 연상호 감독은 "전통적인 고전 영화의 시퀀스를 독창적으로 변형하고, 중반 이후 예상치 못한 장르 전환이 매우 신선했다"며 "J-호러 팬들이 재미있게 즐길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사유리' 개봉을 기념해 시라이시 코지 감독과 원작자 오시키리 렌스케 작가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내한해 무대인사 및 관객과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16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영화사조아, 트리플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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