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다시는 집회에 나가고 싶지 않아요’... 尹 탄핵심판 앞두고 심경 고백

최승섭 2025. 4. 1. 2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승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앞두고 심경을 밝혔다.

이승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온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탄핵 촉구 촛불문화제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오는 4일 오전 11시로 지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이승환 SNS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이승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앞두고 심경을 밝혔다.

이승환은 1일 자신의 SNS에 “다시는 집회에 나가고 싶지 않아요. 추워요… 목에 무리가… 그런 세상이 오겠죠?!!” 라는 글을 올리며 집회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파란색 패딩을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이다.

이승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온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탄핵 촉구 촛불문화제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후 지난 3월 27일에도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촛불문화제 무대에 올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 지정과 파면을 촉구하며 노래를 불렀다.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오는 4일 오전 11시로 지정했다.

이번 판결은 헌재 최종변론일로부터 38일 만이며, 탄핵소추안 접수 후 111일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선고는 생중계될 예정이며, 일반인 방청도 허용된다. 재판관 8명 중 6명 이상이 찬성하면 윤 대통령은 즉시 파면되며, 그 이하일 경우 탄핵은 기각 또는 각하되고 대통령직에 복귀하게 된다. thunder@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