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이혼하면 배우 인생 끝나는 줄…이미지 걱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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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가 이혼하기 전 이미지를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1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박은혜가 출연해 이혼 후 일상을 공개했다.
박은혜는 이어 "이혼 기사가 나면 난 끝난다고 생각했다"라면서 "(드라마 등에서) 착한 이미지였으니까, 사람들이 실망하고 날 어떻게 생각할 지 그게 너무 걱정이었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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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은혜가 이혼하기 전 이미지를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1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박은혜가 출연해 이혼 후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전남편과) 별거까지 하면 솔로 9년 차다, 정식으로 이혼은 더 늦게 했지만"이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특히 "내가 내 일을 평생 못할 수도 있다는 결심을 갖고 이혼한 것 같다. 내 모든 일이 끝날 줄 알았다, 아무도 날 안 찾아주고"라며 "'드라마, 예능 이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겠구나. 그런데도 헤어지고 싶다, 따로 살고 싶다' 그랬던 것 같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박은혜는 이어 "이혼 기사가 나면 난 끝난다고 생각했다"라면서 "(드라마 등에서) 착한 이미지였으니까, 사람들이 실망하고 날 어떻게 생각할 지 그게 너무 걱정이었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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