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잘 지내' 나중에 다시 만나자...'맨유 방출' 인간승리 에릭센, 친정 아약스 복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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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아약스의 제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매체 ESPN은 31일(한국시각) "아약스의 축구 디렉터는 시즌이 끝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에릭센이 복귀할 가능성을 열었다. 마리안 보이커 디렉터는 에릭센에게 관심이 있다는 걸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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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아약스의 제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매체 ESPN은 31일(한국시각) "아약스의 축구 디렉터는 시즌이 끝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에릭센이 복귀할 가능성을 열었다. 마리안 보이커 디렉터는 에릭센에게 관심이 있다는 걸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에릭센은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선수다.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전성기를 보냈다. 아쉽게 우승을 해내지 못했지만 손흥민, 해리 케인, 델레 알리와 함께 토트넘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

맨유에서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냈지만 지난 시즌부터 부상을 당한 후 경기력이 크게 하락했다. 이번 시즌에도 별다른 활약상은 없다. 이에 맨유는 에릭센을 방출할 계획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들과 유력 매체들을 통해 이미 꾸준히 언급된 내용이다.

일단 맨유와의 계약 연장에 대해선 "아무것도 들은 바가 없다. 들은 말이 없으면 동행은 중단될 것 같다. 그렇게 해석하고 있다. 계약 만료는 모두가 알고 있기에 방법은 하나뿐이다"고 답하며 맨유에서의 이별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에릭센에게 아약스는 친정이다. 2009년부터 아약스로 이적해 네덜란드 리그 최고의 선수가 됐다. 그 덕분에 토트넘으로 이적할 수 있었던 에릭센이다. 12년 만에 친정에 복귀할 수 있을까.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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