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석 새민주, 경북 산불 성금은 최초…전병헌 "욕실금·기부취소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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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기반 이낙연(NY)계 새미래민주당이 영남권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에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지사는 "지금까지 누적된 산불피해보다 이번 대형산불 피해가 더 크다. 경북도민과 이재민의 피해와 상처가 참혹하다. 마음이 매우 무겁고 아프다. 정당 중에서 최초로 경북을 찾아 위문금을 전해준 새민주당과 전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피해 극복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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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긴급모금 개시 24시간 만에 5000만원 모아
이철우 "정당 중 최초로 위문금 전달 감사" 피해극복 다짐
田 "옹졸한 모습과 비교돼…따뜻한 당원들" 민주당 저격도


호남권 기반 이낙연(NY)계 새미래민주당이 영남권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에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국회 의석이 없는 원외정당임에도 가장 먼저 경북도민 위문금을 전달하며 거대양당과 차별화를 보였다.
전병헌 새민주당 대표는 1일 오후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경북지사를 면담하고 산불피해 긴급모금을 전달했다. 전병헌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철우 지사는 모든 정당 중 가장 먼저 달려와 준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동과 고마움으로 화답했다"며 "'모금 시작 24시간 만에 5000만원 성금이 모였다'는 말에 이 지사와 도청 관계자들 모두 크게 놀라며 감동했다"고 알렸다.
그는 "'욕실금' 운운하며 성금 기부를 취소한 옹졸한 모습과 비교돼 우리 새민주당 당원 동지들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졌다"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27일 경북 청송군 산불 재난현장을 방문한 현장에서 항의하는 이재민들을 향해 한 발언과 혼잣말 논란 이후, 강성지지층이 '경상도 비하'와 함께 '성금 기부 취소 릴레이'를 벌인 흐름을 꼬집은 셈이다.
그러면서 전 대표는 "이렇게 자주 사람을 감동시키는 당원들과 함께하는 건 제 인생에서 너무도 소중한 경험이며 참 영광스런 일이다. 새민주당의 이런 따뜻한 마음과 열정은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드문 일일 거다. 정말 감사하다"고 당원들을 거듭 격려했다. 새민주당은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모금 캠페인'을 시작해 이달 1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때 새민주당은 2019년 고성·속초 산불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가 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으로 신속 진화한 전례와 함께, 이번 산불에 제정당 중 처음 모금에 나섰다고 피력했다. 당원 모금 개시 하루 만에 5000만원이 모였다고 한다. 전 대표는 이 지사에게 "우리가 작은 정당이라 아주 큰 돈은 아니지만, 당원들의 모든 정성이 담긴 위문금"이라며 도민에 대한 위로를 전했다.
이 지사는 "지금까지 누적된 산불피해보다 이번 대형산불 피해가 더 크다. 경북도민과 이재민의 피해와 상처가 참혹하다. 마음이 매우 무겁고 아프다. 정당 중에서 최초로 경북을 찾아 위문금을 전해준 새민주당과 전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피해 극복을 다짐했다. 한편 새민주당이 전달한 모금액은 피해 도민들의 긴급 구호, 생활 지원, 산림 복원 등을 위해 사용된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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