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들' 황승재 감독 "귀신 나오는 공포영화 아니지만 현실 공포감 느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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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귀신들'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승재 감독, 이요원, 강찬희, 정경호, 오희준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감독은 "우리 영화는 공포물이 아닌데 '귀신'이라는 말 때문에 공포 영화로 생각하시는 것 같다. 그런데 영화를 보고 나시면 AI가 진짜 공포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되실 것"이라며 영화 속 이야기에 공감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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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귀신들'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승재 감독, 이요원, 강찬희, 정경호, 오희준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기자간담회 직전 배우들은 故 이주실 배우의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실은 강찬희와 함께 '보이스피싱'의 연기를 했다.
황승재 감독은 "우리 영화가 개봉하는 영화 중 가장 따끈따끈한 영화"라며 개봉 소감을 밝혔다.
감독은 "20세기를 사는 사람들은 휴대폰에서 다이얼이 사라지는데 까지 얼마나 시간이 빨리 지났는지를 인지할 것. AI를 기계로 인식하고 있지만 근 시일내 인간과 똑같은 AI를 볼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인간화된 설정으로 만들었다"며 AI의 인터페이스가 전혀 드러나지 않고 인간과 똑같이 만든 이유를 설명했다.
감독은 "제 나름대로 전작을 찍으며 약간 답답한게 있었다. 갈등구조가 안나오는 영화가 아쉬워서 이번에는 배우들의 갈등을 보여주고 싶었다. 지금 만들어내는 AI가 허상이라는 의미에서 귀신과 일치한다 생각했다"며 영화의 제목을 설정한 이유를 밝혔다.
감독은 "SF가 먼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에 있는 일들이 시간이 지나면 곧 SF가 된다. 지금 제가 느끼는 걸 찾아서 SF화 시켰다."며 SF설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감독은 "우리 영화는 공포물이 아닌데 '귀신'이라는 말 때문에 공포 영화로 생각하시는 것 같다. 그런데 영화를 보고 나시면 AI가 진짜 공포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되실 것"이라며 영화 속 이야기에 공감해주기를 당부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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