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GM 합작 美 배터리공장 인수… 단독 운영해 고객사 확보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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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 투자해 건립하던 미국 미시간주 배터리 공장을 인수해 단독 공장으로 운영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1일 GM과의 합작 법인인 얼티엄셀스 미시간주 3공장 건물 등의 자산을 모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GM이 절반씩 투자했기 때문에 GM이 투자한 금액(약 1조5000억 원)을 LG에너지솔루션이 지급해 공장을 인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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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 투자해 건립하던 미국 미시간주 배터리 공장을 인수해 단독 공장으로 운영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1일 GM과의 합작 법인인 얼티엄셀스 미시간주 3공장 건물 등의 자산을 모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3공장의 장부상 가치는 약 3조 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GM이 절반씩 투자했기 때문에 GM이 투자한 금액(약 1조5000억 원)을 LG에너지솔루션이 지급해 공장을 인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GM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따른 위험 요소를 줄이고, LG에너지솔루션은 해당 공장을 단독으로 운영해 여러 고객사를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신규 증설 투자 부담을 최소화하고 기존 설비 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새 고객사 후보로는 일본 도요타가 꼽힌다. 두 회사는 2023년 연 2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2년 6월 착공한 3공장은 26억 달러(약 3조6000억 원)를 투자해 올 초 양산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전기차 수요 위축에 지난해 건설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현재는 건물 공사가 마무리되고 장비 반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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