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250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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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2500억원대 불법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검거됐다.
경남경찰청은 도박장 개설 혐의로 18명을 검거하고 이중 총책 A씨(40대)와 팀장급 B씨(30대) 등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필리핀에 사무실을 차리고 바카라·슬롯 등 불법 카지노 게임 사이트 4곳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문자메시지와 PC방 총판을 통해 도박 사이트를 홍보하며 회원을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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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9450명 달해...75억원 추징보전

경남경찰청은 도박장 개설 혐의로 18명을 검거하고 이중 총책 A씨(40대)와 팀장급 B씨(30대) 등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필리핀에 사무실을 차리고 바카라·슬롯 등 불법 카지노 게임 사이트 4곳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이트 회원만 9450명에 달하고, 입금 금액은 총 2500억 원 규모로 파악됐다.
이들은 문자메시지와 PC방 총판을 통해 도박 사이트를 홍보하며 회원을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자금 세탁에 활용된 계좌를 분석하던 중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해 이번 조직을 검거했다.
경찰은 범죄 수익금 75억 원에 대해 법원에 기소 전 추징보전 신청을 했고 법원은 이를 인용했다.
경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불법 사이버 도박 특별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이버 도박은 중독성이 높아 개인의 금전적 피해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고액 배당이나 충전금 보너스 등 혜택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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