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대 기부’ 김장훈, 월세도 못 내고 산다는 루머에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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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이 생활고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가수 김장훈과 성악가 김동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장훈의 선한 영향력에 대해 김재원 아나운서는 "(방송에서) 기부 얘기 안 하시겠다 했는데 인생의 남은 꿈이 '우리나라에 밥 굶은 어린이가 없으면 좋겠다. 그 시기까지 기부를 계속하겠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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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가수 김장훈과 성악가 김동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원 아나운서는 김장훈에게 “생활이 어려운데 기부한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장훈은 “전 어렵지 않다. 어떤 사람은 100억이 있어도 어려운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그냥 안 어려운 사람이 있다. 자기가 행복한대로 간다. 전 어렵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장훈은 과거 조작 방송에 대해 언급했고, 이광기는 “깜짝 놀랐다. 월세도 못 내고 산다고”라고 거들었고, 김장훈은 “월세 갚느라 시장통에 갔다더라”라고 토로했다.
가짜 뉴스가 퍼진 것에 대해 김장훈은 “원래 전통시장 재래시장 도우미여서 메르스나 이런 걸로 시장이 죽었을 때 무료로 시장 살리기를 위해 한 달 동안 열여덟 번을 가서 공연을 했다”라며 “코로나 때는 비대면이니까 방송실 가서 ‘힘내시라’는 공연을 한 거였는데 그렇게 엮더라”고 설명했다,
김장훈의 선한 영향력에 대해 김재원 아나운서는 “(방송에서) 기부 얘기 안 하시겠다 했는데 인생의 남은 꿈이 ‘우리나라에 밥 굶은 어린이가 없으면 좋겠다. 그 시기까지 기부를 계속하겠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장훈은 성악가 김동규와 오는 19일과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합동 콘서트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개최한다. 장애인과 가족들을 매회 100명씩 초청한다.
김장훈은 “공연은 세상 가장 멋지게, 공연 가격은 가장 싸게”라는 철학을 밝히며 “최고로 멋지고 즐겁고 따뜻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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