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잠룡' 정치테마株 요동…이재명 상한가에 김문수 급등[핫종목]
여당 대권잠룡 테마주도 들썩…김문수·홍준표·한동훈 테마주 20%대↑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이 오는 4일 오전 11시로 결정되면서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정치인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 마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테마주는 '릴레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등 여당 대권 잠룡들의 테마주도 들썩였다.
尹 선고일 확정되자…이재명 테마주 줄줄이 '상한가'
1일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되는 오리엔트정공(065500), 오리엔트바이오(002630), 형지글로벌(308100), 형지엘리트(093240), 형지아이앤씨(011080), 동신건설(025950) 등은 모두 상승 제한 폭까지 상승한 뒤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오리엔트정공은 이 대표가 청소년 시절 계열사 '오리엔트시계'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는 이유로 테마주로 분류된다. 오리엔트바이오도 같은 이유로 이재명 테마주에 포함돼 있다.
또 형지엘리트, 형지글로벌 등 업체는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추진한 무상교복 정책과 맞물려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돼 왔다. 동신건설은 이 대표 고향인 경북 안동에 본사가 위치해 있다.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는 오는 4일 오전 11시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만약 탄핵이 인용될 경우 헌법에 따라 60일 이내에 후임자 선거를 진행해야 하는 만큼 조기대선 국면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에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인 이 대표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파악된다.
여당 대권잠룡 테마주도 20%대 '쑥'
'이재명 테마주'만 급등한 건 아니다. 여권 대선주자들의 테마주도 상승 제한 폭까지 오른 것은 아니지만 20% 이상 큰 폭으로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김문수 테마주' 평화홀딩스(010770)는 전거래일 대비 26.20%(1370원) 오른 6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평화홀딩스는 김 장관 고향인 경북 영천 소재 기업이다.
또 다른 김문수 테마주인 대영포장(014160)도 전거래일 대비 16.35% 올랐다. 김 장관은 경기도지사 시절 유니버설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 건설을 추진했는데, 당시 건설 예정지였던 경기도 화성시에 대영포장 소유 부지가 있어 대영포장도 김문수 테마주로 분류된 바 있다.
이 밖에 홍준표 테마주인 토탈소프트뱅크(045340)도 25% 가까이 상승 마감했다. 토탈소프트는 최장수 대표이사가 경남 창녕 출신으로, 홍 시장과 대표이사의 고향이 같다는 단순한 이유로 테마주로 묶인 종목이다. 이날 전거래일 대비 24.97%(1960원) 오른 98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역시 홍준표 테마주로 분류되는 경남스틸(039240)도 이날 전거래일 대비 17.62% 상승 마감했다.
한동훈 테마주도 큰 폭으로 오르며 거래를 마감했다. 대표적인 한동훈 테마주 부방(014470)은 전거래일 대비 21.52%, 대상홀딩스(084690)는 15.16% 각각 오르며 장을 마쳤다.
hyun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안정환 "내가 홍명보 두둔? 뭘 모르고 무조건 나쁜 사람이라 하면 더 이상"
- "남편이 주식으로 1.7억 날려, 마통도 터…시댁에 알릴까요" 아내 고민
- "배 걷어차 숨지게 했는데 용서"…18개월 아들 죽인 여친 감싼 친부
- 1억 탕진 또 인터넷 도박한 남친…결혼 강행 여성에게, 네티즌 "도른자냐"
- '손흥민 짠하다 힘내라' 응원 문구 내건 트럭…팬들 "메시처럼 더 해줘"
- "에어컨 켰으니 월세 계약 해지"…창문 열고 끄라는 집주인 문자 '황당'
- 홍혜걸 "'연매출 3000억' 아내 사이코, 광적인 면 있다"…여에스더 "인정"
- 17세 소녀와 콘도 들어갔던 호주 남성, 끌고 나온 여행 가방에 '시신'
- 21살 연하 교사와 외도한 교장…가짜 혼인 증명서로 시험관 시술, 출산
- 삼성 오너가, 전 삼성전자 사장과 사돈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