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아픔 동참, 천안시 '방문의 해' 선포식 취소

김정규 기자 2025. 4. 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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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4일 원성천 산책로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5~2026 천안 방문의 해' 선포식 기념행사를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 동참 차원에서 취소했다.

천안시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송출되는 비전 영상에는 '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시가 지향하는 관광도시로서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관광의 미래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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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비전 영상 온라인 송출로 대체
4~5일 야간순환형 시티투어버스 운행
천안시청 전경. 대전일보DB

[천안]천안시는 4일 원성천 산책로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5~2026 천안 방문의 해' 선포식 기념행사를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 동참 차원에서 취소했다.

시는 최근 경북 등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해당 지역 주민 피해에 공감하고 산불재난 위기 상황을 고려해 선포식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관광 비전 영상 온라인 송출로 대체한다고 1일 밝혔다. 천안시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송출되는 비전 영상에는 '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시가 지향하는 관광도시로서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관광의 미래가 담겼다. 천안 방문의 해 선포식과 함께 추진 예정이었던 야간순환형 투어버스 '별빛 한바퀴'는 정상 운영한다.

야간순환형 투어버스 '별빛 한바퀴'는 야간을 뜻하는'별빛'과 순환형 버스를 뜻하는'한바퀴'가 결합한 명칭이다.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천안시민의 종을 기점으로 천안의 대표 야경지와 도심 명소를 2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한다. 최초 1회 탑승권 구매 시 자유로운 승·하차가 가능하다. 운행 코스는 천안시민의 종, 천안타운홀, 원성천 벚꽃길, 태조산공원, 안서동 대학가, 천호지, 종합터미널, 천안시민의 종이다.

#충남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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