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전 여친' 유역비, 이별에도 끄떡 없는 비주얼 근황

진주영 2025. 4. 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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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역비가 한 폭의 그림 같은 자태로 근황을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역비는 지난달 31일 샤오홍슈와 중국 영화채널이 공동 주최한 '레드갈라 춘천개막식(REDGALA 春天开幕式)'에 참석했다.

한편 유역비는 배우 송승헌과 지난 2015년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고 공개 열애에 돌입해 한중 커플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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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진주영 기자] 배우 유역비가 한 폭의 그림 같은 자태로 근황을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역비는 지난달 31일 샤오홍슈와 중국 영화채널이 공동 주최한 '레드갈라 춘천개막식(REDGALA 春天开幕式)'에 참석했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

이날 유역비는 몸에 밀착되는 실크 소재의 퍼플 톤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가슴 라인을 강조한 하트넥 디자인에 어깨부터 흘러내린 검푸른 시폰 드레이핑에는 입체 자수로 장식된 화이트 플라워 디테일이 더해져 고급스러움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우아한 곡선을 따라 떨어지는 맥시한 실루엣과 흩날리는 스카프 장식이 어우러지며 마치 영화 속 요정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단아한 헤어스타일로 '중국 1위 미녀'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유역비는 배우 송승헌과 지난 2015년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고 공개 열애에 돌입해 한중 커플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송승헌은 한 인터뷰에서 "결혼한 주변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라며 유역비와의 결혼설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18년 각자의 바쁜 활동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공식 결별을 발표했다. 이후 유역비는 꾸준히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오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레드갈라 행사에서의 근황을 통해 유역비는 여전히 독보적인 비주얼과 분위기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유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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