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 저 휴가 좀 쓸게요” 사유는 尹 탄핵 방청이었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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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론이 이달 4일 이뤄진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 당일 방청 경쟁률은 역대 최고를 기록할 전망이다.
대통령 탄핵 선고는 거듭될 수록 방청 경쟁률이 커졌다.
지난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방청 경쟁률은 일반방청석 60자리를 놓고 1200명이 신청해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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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내부 경비 및 보안 검색 강화”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내 방청석.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입장하고 있다.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기일에 방청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1/ned/20250401164520458rnhw.jpg)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론이 이달 4일 이뤄진다. 이에 벌써부터 재판소 방청 열기도 덩달아 뜨거워지고 있다. 역대 세 번째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의 목격자가 되기 위해 휴가까지 내겠단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달 24일 이뤄진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헌재의 탄핵 선고는 예고편이었다. 지난달 21일 선고 방청 추첨 결과를 내놨는데, 신청자는 400여명. 경쟁률은 22대 1로 기록됐다.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에 앞서 열리는 ‘전초전’인 만큼 관심도도 커진 것이다.
이목이 쏠리는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은 첫 재판절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1월 1차 변론준비기일 당시 온라인 방청 경쟁률은 2251대 1을 기록했다. 총 2430명이 방청을 희망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 당일 방청 경쟁률은 역대 최고를 기록할 전망이다. 대통령 탄핵 선고는 거듭될 수록 방청 경쟁률이 커졌다. 지난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방청 경쟁률은 일반방청석 60자리를 놓고 1200명이 신청해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의 방청 경쟁률은 769대 1로, 노 전 대통령과 비교해 약 40배 늘었다. 윤 대통령 파면 여부를 판가름하는 마지막 선고재판 방청 경쟁률은 수천대 1을 기록할 수 있단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방청에 당첨되면 휴가를 내고서라도 헌재에 가겠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직장인 이모(34) 씨는“지난 12월 계엄 당시 국회 앞에 갔을 때 역사의 한 장면에 있다는 느낌이었다”며 “이번 탄핵 선고도 꼭 지켜보고 싶다. 방청할 수 있다면 휴가를 쓰고서라도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근 탄핵 찬·반 지지자들이 과격 성향을 띠자 헌재는 심판정에서 생길 수 있는 변수도 경계하고 있다. 극렬 지지자들이 방청객으로 진입할 경우 예상치 못한 충돌도 예상 가능하다. 헌재 관계자는 “내부 경비를 보강하고 보안 검색도 강화하고 있다”며 “방청자에 대한 심사 등도 내부적으로는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헌재는 심판사건에 대한 선고·변론을 심판정에서 방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선고·변론 기일이 홈페이지에 게시되면 방청신청기간에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청 신청은 선고 또는 변론 전일 오후 5시에 마감하고, 마감 직후 추첨해 결과를 신청자에게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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