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캠프 레드클라우드’ 부지 활용방안 시민이 결정…공론장 개설 운영

이선호 기자 2025. 4. 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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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민들이 미군 반환 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이하 CRC)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공론장을 개설하고 시민 주도로 개발 방향을 결정하기로 했다.

미군반환공여지 시민참여위원회는 오는 12, 19일 이틀간 의정부 음화이음역에서 반환된 미군기지인 CRC 부지의 향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CRC 시민 공론장을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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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미군반환공여지 시민참여위원회가 캠프 레드클라우드 부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군반환공여지 시민참여위원회 제공


의정부시민들이 미군 반환 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이하 CRC)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공론장을 개설하고 시민 주도로 개발 방향을 결정하기로 했다.

미군반환공여지 시민참여위원회는 오는 12, 19일 이틀간 의정부 음화이음역에서 반환된 미군기지인 CRC 부지의 향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CRC 시민 공론장을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론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참여민주주의 실현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민참여단과 의정부시민이면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방청할 수 있다.

미군반환공여지 시민참여위원회 관계자는 “CRC는 오랜 세월 미군기지로 사용되며 지역사회와 단절돼 있었지만 이제는 시민 품으로 돌아와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공론장을 통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정치적 이념이나 정쟁을 넘어 상생과 통합의 해법을 도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장은 단순한 토론을 넘어 시민 주도 도시계획의 전환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주민, 청년, 문화예술인, 도시계획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통해 CRC 부지를 의정부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론장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시민과 함께 CRC의 미래를 단계별로 만들어 가는 과정의 시작”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선호 기자 lshg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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