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미술관 솔올 개관 기념 ‘김환기 화백’ 특별전 개막

이연제 2025. 4. 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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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수화 김환기가 생의 끝을 붙잡고 완성한 역작들이 강릉을 찾아왔다.

강릉시립미술관 솔올 개관 기념 특별전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김환기 뉴욕시대' 개막식이 1일 솔올관에서 개최됐다.

한편 지난해 문을 연 솔올미술관은 한국근현대미술연구재단이 위탁 운영하다가 강릉시가 소유권을 이전 받았다.

이후 '강릉시립미술관 솔올'로 이름을 바꿔 재개관, 한국미술과 세계미술을 연결해 미술사적 맥락을 조명한다는 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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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개관 기념 ‘김환기 뉴욕시대’ 선보여
거장 회화 드로잉 등 총 100점 감상
▲ 강릉시립미술관 솔올 개관 기념 특별전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김환기 뉴욕시대’ 개막식이 1일 솔올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큐레이터의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수화 김환기가 생의 끝을 붙잡고 완성한 역작들이 강릉을 찾아왔다.

강릉시립미술관 솔올 개관 기념 특별전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김환기 뉴욕시대’ 개막식이 1일 솔올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홍규 시장과 최익순 시의장, 나영진 강릉상의회장, 박덕영 강릉원주대 총장,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김태규 강릉예총회장 등을 비롯해 시·도의원들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미술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수화 김환기(樹話 金煥基 1913~1974년) 화가의 회화 드로잉 등 총 100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본격적으로 ‘점화(點畫)’를 시작하고 완성한 ‘뉴욕시대’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조망해 작가 특유의 독창적 추상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전시 작품 중 점화 ‘17-IV-71 #201’은 한국일보 주최 제1회 한국미술대상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와 유사한 초기 점화의 화면 구성을 보여준다.

▲ 강릉시립미술관 솔올 개관 기념 특별전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김환기 뉴욕시대’ 개막식이 1일 솔올관에서 개최됐다.

김홍규 강릉시장과 최익순 강릉시의장은 “김환기 화백의 점화처럼 우리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소리를 이어내고 하나 된 강릉을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며 “시립미술관은 시민과 작품이 늘 교감하는 시민의 문화예술공간이자 중심지가될 것이니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문을 연 솔올미술관은 한국근현대미술연구재단이 위탁 운영하다가 강릉시가 소유권을 이전 받았다.

이후 ‘강릉시립미술관 솔올’로 이름을 바꿔 재개관, 한국미술과 세계미술을 연결해 미술사적 맥락을 조명한다는 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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