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머레이 "클린트 이스트우드 영화 거절, 인생 최대의 후회" [TD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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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빌 머레이(Bill Murray)가 전쟁 영화 섭외를 거절한 게 자신의 연기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빌 머레이는 1981년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제작한 영화 '썬더볼트 앤 라이트풋'을 감상했고 영화 속 한 장면에 깊은 감명을 받아 그에게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차기 연출작으로 전쟁 영화를 준비 중이었고, 빌 머레이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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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빌 머레이(Bill Murray)가 전쟁 영화 섭외를 거절한 게 자신의 연기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미국 연예지 버라이어티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빌 머레이는 감독 겸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만날 수 있었지만, 기회를 놓쳤다. 4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 아쉬워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빌 머레이는 1981년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제작한 영화 '썬더볼트 앤 라이트풋'을 감상했고 영화 속 한 장면에 깊은 감명을 받아 그에게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빌 머레이는 "당시 영화를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에게 난데없이 전화를 걸어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제안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차기 연출작으로 전쟁 영화를 준비 중이었고, 빌 머레이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당시 빌 머레이는 코미디 장르를 선호했기에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
영화는 1986년 개봉된 '승리의 전쟁(Heartbreak Ridge)'이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빌 머레이에게 제안한 캐릭터를 직접 소화했고, 연출과 연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빌 머레이는 "영화를 보고 제안을 거절한 걸 후회했다"라며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작품에 출연하지 않은 건 인생 최대의 실수였다. 내 영화 인생에서 몇 안되는 후회 중 하나"라고 회고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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