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마디에 남북경협 기대감…관련株 동반 급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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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관계 완화 시사 발언에 1일 국내 증시에서 남북 경제협력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일신석재는 북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통일교 재단이 대주주여서 대북 관련주로 분류된다.
다만 '소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아 현재 접촉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인지, 과거 소통했던 사실을 언급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북미 관계 완화에 대한 의지를 밝히면서 남북 경협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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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 [워싱턴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1/yonhap/20250401154327358azqv.jpg)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관계 완화 시사 발언에 1일 국내 증시에서 남북 경제협력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일신석재는 전 거래일보다 13.66% 오른 2천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일신석재는 북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통일교 재단이 대주주여서 대북 관련주로 분류된다.
제이에스티나(10.79%), 좋은사람들(9.03%), 아난티(8.94%), 신원(6.55%), 모나용평(6.03%) 등 과거 남북경협에 참여했던 회사의 주가가 일제히 주가가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연락(reach out)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Well, I do)"고 답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이 말을 듣기를 싫어하지만, 나는 김정은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라면서 "우리는, 소통하고 있다(we have, there is communication)"고 밝혔다.
다만 '소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아 현재 접촉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인지, 과거 소통했던 사실을 언급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북미 관계 완화에 대한 의지를 밝히면서 남북 경협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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