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尹 탄핵 인용 후 조기대선서 사면복권 꿈 꿀 것"

김지선 기자 2025. 4. 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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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일 한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인용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윤 대통령에 대해선 "구속상태도 아닐뿐더러 피선거권이 박탈된 것도 아니다"라며 "이 분은 자기가 무시 받는다 생각하면 무엇이든 할 사람이다. 갑자기 유튜브 채널을 열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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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일 한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인용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SBS 정치컨설팅 스토브리그'에 출연해 오는 4일 예정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 근시안적이다. 나경원 의원 본인도 판사 출신이 아닌가"라며 "기각 결론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를 놓고 봤어야 하는데, 너무 그냥 기세 싸움만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자기 지지층이 듣고 싶어 하는 말만 했다"라며 "'얻어 맞고도 안 아픈 척하기'와 같은 상황이 된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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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윤 대통령에 대해선 "구속상태도 아닐뿐더러 피선거권이 박탈된 것도 아니다"라며 "이 분은 자기가 무시 받는다 생각하면 무엇이든 할 사람이다. 갑자기 유튜브 채널을 열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조기대선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자신을 지지하는 후보를 적극 밀어줄 것이라며 "자신이 당선을 시켜 사면복권을 받겠다는 행복회로를 꿈 꿀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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