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못 내는데 기부 200억원?"… 김장훈, 생활고 루머 해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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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생활고 관련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김장훈은 "옛날에 조작 방송이 나왔다. 월세를 못 내고 산다? 월세 갚느라 시장통에 간다? 시장은 원래 전통시장 도우미여서 시장이 죽었을 때 무료로 공연했고 코로나 때는 방송실 가서 공연을 한 거였는데 그렇게 엮어놓으니까"라며 생활고에도 불구하고 기부를 한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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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월세를 못 내고 산다' '월세 때문에 시장에서 공연한다'는 루머에 대해 "내 생활은 어렵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100억원이 있어도 어려운 사람이 있다"며 "자기가 행복한 데로 간다. 전 어렵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장훈은 시장 공연과 관련해 "원래 전통시장 도우미"라며 "시장이 죽었을 때 무료 공연도 하고 코로나 때는 방송실 가서 공연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장훈은 "옛날에 조작 방송이 나왔다. 월세를 못 내고 산다? 월세 갚느라 시장통에 간다? 시장은 원래 전통시장 도우미여서 시장이 죽었을 때 무료로 공연했고 코로나 때는 방송실 가서 공연을 한 거였는데 그렇게 엮어놓으니까"라며 생활고에도 불구하고 기부를 한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재능 기부에 현금, 현물 기부도 하신다"며 "오늘도 기부 얘기 안 하시겠다고 했는데 '우리나라에 밥 굶는 어린이가 없으면 좋겠다'고 하며 계속 기부하겠다고 하더라"고 거들었다. 김장훈은 끝으로 향후 목표에 대해 "난 다른 것 없고 평안하게 감사하는 거다. 예전 분노보다는 사랑과 감사로 살지 않을까 싶다. 지금 그렇게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장훈은 1991년 데뷔했다. 오랜 무명 생활을 겪다 1990년대 후반 '나와 같다면' '사노라면'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인장과도 같은 발차기로 한 때 콘서트가 인기를 누렸다.
김장훈은 평생 월세 생활을 하면서도 200억원 이상의 누적 기부액을 달성한 '기부 천사'로 잘 알려져 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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