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의 수성이냐, 박보겸 2연승이냐…KLPGA 3일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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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막전의 승자는 누구일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3일 부산 금정구의 동래베네스트 골프클럽(파72·6579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황유민은 KLPGA 투어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올랐고,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공식 기록 파트너인 CNPS가 산출한 경기력 지수인 '2025 KLPGA 파워랭킹'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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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막전의 승자는 누구일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3일 부산 금정구의 동래베네스트 골프클럽(파72·6579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번째 경기로, 국내 개막전이 부산에서 펼쳐지는 것은 2007년 이후 18년 만이다.
120명의 선수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이는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황유민(22)이다. 황유민은 KLPGA 투어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올랐고,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공식 기록 파트너인 CNPS가 산출한 경기력 지수인 ‘2025 KLPGA 파워랭킹’ 1위다.
황유민은 KLPGA를 통해, “전지훈련을 열심히 했더니 좋은 성과가 따라오고 있다. 컨디션과 샷 감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박보겸(27)은 내심 2연승을 꿈꾼다. 그는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됐는데, 현재 컨디션이 좋다. 프로암과 공식연습일에 집중해서 코스를 파악하고 전략을 세울 것”이라고 했다.
KLPGA 투어 20승을 포함해 프로 통산 65승을 거뒀고, 3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에 오른 신지애(37)도 샷을 벼리고 있다. 두산건설의 로고를 달고 뛰는 신지애는 “목표는 우승이지만, 후원을 결정해주신 스폰서에 감사하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플레이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난해 3승, 공동 다승왕에 오른 박현경(25)도 출사표를 던졌다. 2025 KLPGA 파워랭킹 2위인 박현경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면서 기분 좋게 시즌했다. 더 높은 순위를 바라보며 플레이하겠다”고 밝혔다. 또 “동래베네스트는 내가 좋아하는 산악지형 코스에 가깝다고 들었다. 대회 전까지 코스를 잘 파악해서 나만의 전략으로 공략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지난해 공동 다승왕(5명)에 이름을 올린 박지영(29), 마다솜(26), 이예원(22), 배소현(32)도 우승 경쟁에 나선다. 또 고지우(23), 이가영(26), 김수지(29), 리 슈잉(22), 유현조(20) 등이 출사표를 냈다.
신인상 경쟁을 벌이는 송은아(23), 박지혜(20), 조이안(21), 황민정(24)도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주최사 두산건설은 KLPGA 최초의 광고보드 없는 대회 운영으로 선수와 갤러리의 집중도를 높이기로 했다. 대회 종료 뒤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여 환경보호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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