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아빠 맞아? ❤️ 홍현희 몰래 ‘子 얼집 째고’ 오락실→호캉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5. 4. 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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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제이쓴이 아들 준범이와 단둘만의 유쾌한 '땡땡이 데이트'를 즐기며 현실 아빠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제이쓴은 아들 준범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기 위해 나섰지만, 예상치 못한 '등원 거부 선언'에 당황하기는커녕 오히려 신나 하는 반응을 보였다.

"안 가"라는 단호한 준범이의 말에 제이쓴은 망설임 없이 "그러면 땡땡이 치자. 아빠 오늘 휴무야"라고 너스레를 떨며 기습 데이트를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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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제이쓴이 아들 준범이와 단둘만의 유쾌한 ‘땡땡이 데이트’를 즐기며 현실 아빠의 매력을 발산했다.

3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얼집 땡땡이 치고 햄버거 한입했다’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제이쓴은 아들 준범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기 위해 나섰지만, 예상치 못한 ‘등원 거부 선언’에 당황하기는커녕 오히려 신나 하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캡쳐
“안 가”라는 단호한 준범이의 말에 제이쓴은 망설임 없이 “그러면 땡땡이 치자. 아빠 오늘 휴무야”라고 너스레를 떨며 기습 데이트를 계획했다. 이어 “여러분 비상! 준범이 오늘 얼집 째고 오락실 갑니다”라며 제작진에게도 긴급 호출을 날렸다.

이날 부자는 강남역 오락실을 찾았다. 생애 첫 ‘빠방이 게임’에 도전한 준범이는 폭풍 질주에 빠져 너무 들뜬 나머지 바지에 오줌까지 지리는 웃픈 해프닝도 벌어졌다. 오토바이 시뮬레이터, 인형뽑기 등 게임마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오락실은 단숨에 두 사람만의 ‘놀이동산’이 됐다.

데이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제이쓴은 “이왕 이렇게 된 거 제대로 논다”며 고급 숙소를 예약, 아들과 함께 호캉스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따뜻한 조명 아래, 아들과 나란히 누운 그는 “오늘 너무 행복했다”며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캡쳐
사진=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캡쳐
특히 영상 말미, “엄마한테 말하면 안 돼”라고 철통 보안까지 강조한 제이쓴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진짜 현실판 아빠♥아들 케미”, “홍현희 몰래 이런 훈훈한 데이트라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특별한 하루에 응원을 보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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