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우주선, 중국계 부호 등 태우고 극지방 상공 궤도 비행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우주선이 중국계 부호 등 민간인들을 태우고 역대 처음으로 지구 극지방 상공 궤도를 비행하는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드래건과 탑승자들은 극지 궤도에서 지구를 탐사하고 지구 극지방 상공을 처음으로 비행할 것"이라며 "또한 장기간의 우주 탐사와 우주에서의 인간 건강에 대한 이해 능력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도록 고안된 22개의 연구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우주선이 중국계 부호 등 민간인들을 태우고 역대 처음으로 지구 극지방 상공 궤도를 비행하는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스페이스X의 온라인 중계 영상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각 지난달 31일 오후 9시 47분 미 플로리다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프램(Fram)2'로 명명된 임무 수행을 위한 우주캡슐 드래건이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습니다.
드래건 캡슐에는 중국계 부호 춘 왕과 노르웨이 영화감독 야니케 미켈센, 독일 로봇공학·극지 연구가 라베아 로게, 호주 모험가 에릭 필립스 등 우주비행을 처음으로 하는 민간인 4명이 탑승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3∼5일간 남극과 북극 상공을 지나는 지구 저궤도를 비행하며 22가지 과학 연구를 실행할 예정입니다.
스페이스X는 "드래건과 탑승자들은 극지 궤도에서 지구를 탐사하고 지구 극지방 상공을 처음으로 비행할 것"이라며 "또한 장기간의 우주 탐사와 우주에서의 인간 건강에 대한 이해 능력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도록 고안된 22개의 연구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과학 연구에는 미세 중력 상태에서의 버섯 재배, 우주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엑스레이 촬영, 인체 변화 연구 등이 포함됩니다.
미 CNN 방송은 이번 극지 궤도 비행이 최초 시도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기는 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그 과학적 의미가 크지 않다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이번 임무는 민간인들이 참여하는 우주 비행을 보다 보편화하기 위한 노력에 가치를 둘 수 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이번 비행에 자금을 지원한 춘 왕은 중국 톈진에서 태어나 2023년 몰타 시민권을 얻은 암호화폐계 거물로, 비트코인 채굴업체를 운영하며 수년간 상당한 양의 비트코인을 채굴해 억만장자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헌재, 윤 대통령 탄핵심판 4일 오전 11시 선고
- 이번 주 금요일 ‘헌재 선고’…진행 순서 보면 ‘답’ 나온다? [지금뉴스]
- 장제원 전 의원 숨진 채 발견…고소인 측 기자회견 취소
- [단독] 검찰, ‘800억 원대 부당대출’ 의혹 기업은행 압수수색
- ‘할매’ 7명 깨우고 죽기 살기 뛰었다…“고마워요, 수기안토 씨” [이런뉴스]
- [뉴스in뉴스] “지브리 풍으로 해줘”…인공지능, 창작의 종말 오나?
- ‘의료 대란’에 암 수술 지연 늘었다…이래도 가짜뉴스?
- “밤잠 설치는 고민이 뭔가요?” 머스크 또 “한국이…” [이런뉴스]
- 서울역 외부 물류창고에서 불…소방당국 진화 중 [제보]
- “갈치구이 인당 10만 원”…제주지사의 작심 발언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