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문수아X시윤, 유닛 뜬다
싱글 ‘SNAP (feat. ?)’ 발매
“피처링 누구” 궁금증 더해

그룹 빌리(Billlie) 멤버 문수아와 시윤이 유닛으로 데뷔한다.
문수아와 시윤은 오늘(1일) 0시 빌리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SNAP (feat. ?)’의 스냅 포스터와 드롭 스케줄을 선보였다.
짙은 붉은 색으로 완성된 이번 스냅 포스터는 검을 들고 선 문수아와 시윤의 실루엣을 중심으로 구성돼 시선을 끈다. 또한, 포스터 하단을 가로지르는 ‘SNAP’ 로고는 날렵한 타이포그래피와 커팅 연출로 강렬한 콘셉트를 암시했다.
이어 공개된 드롭 스케줄 속 두 인물은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듯 마주 선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색채의 강렬한 대비와 묵직한 카리스마, 여기에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시네마틱한 분위기를 완성하며 이들의 유닛 활동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한층 고조되고 있다.

특히, 유닛명인 ‘문수아X시윤 (Billlie)’과 함께 데뷔곡 제목은 ‘SNAP (feat. ?)’으로 밝혀진 가운데, 피처링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 역시 증폭되고 있다. 또한, 데뷔부터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실험적인 음악적 시도로 주목받은 빌리인 만큼, 팀 내 첫 유닛 주자로 나선 두 메인 래퍼가 선보일 음악과 색다른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유닛 데뷔를 앞두고 문수아와 시윤은 오늘(1일) 정오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트랙 리스트, 스냅 포토, 트랙 드롭, 뮤직비디오 티저 등 매일 다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오는 4일 정오 업로드되는 스냅 포토를 통해 베일에 싸인 피처링 아티스트의 정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빌리의 첫 유닛 문수아와 시윤의 데뷔곡 ‘SNAP (feat. ?)’은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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