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2박3일 알짜 여행코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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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 오사카 2박 3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뻔한 글리코상 대신 조금 더 풍성한 경험을 줄 수 있는 명소 중심으로 코스를 구성해보자.
천수각까지 올라가면 오사카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공원 곳곳에 피기 시작한 벚꽃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오사카에서 기차로 약 40분 거리로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다.
지나치게 붐비는 중심지를 피해,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로컬 명소 위주로 구성된 코스는 더 여유롭고 깊이 있는 여행을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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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완연한 봄, 오사카 2박 3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뻔한 글리코상 대신 조금 더 풍성한 경험을 줄 수 있는 명소 중심으로 코스를 구성해보자.

먼저 첫날은 오사카성 공원으로 시작해보자. 천수각까지 올라가면 오사카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공원 곳곳에 피기 시작한 벚꽃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조용한 산책로와 해자 주변의 벚꽃길은 도심 속 힐링 장소로 제격이다.
오후에는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를 추천한다. 복층 구조의 하늘 산책길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특히 인생샷 포인트로 인기다. 전망대 아래 쇼핑몰과 푸드코트도 잘 구성돼 있어 저녁까지 시간을 보내기 좋다.
둘째 날은 조금 일찍 나서 교토 아라시야마로 향해보자. 오사카에서 기차로 약 40분 거리로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다. 대나무숲 산책로와 도게츠쿄 다리를 따라 흐르는 강가 풍경은 일본 특유의 고즈넉한 정취를 더한다.
오후에는 오사카로 돌아와 츠루하시 코리아타운을 들러보자. 한국어 간판이 가득한 골목은 이색적인 현지 경험을 제공하며, 떡볶이부터 불고기까지 다양한 한식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 날은 오사카 남부의 덴노지 신세카이 거리에서 시작해보자. 신세카이는 오사카의 옛 정취가 남아있는 거리로, 츠텐카쿠 타워를 배경으로 한 복고 감성이 인상적이다. 근처에는 대형 온천 테마파크 '스파월드'도 있어 여행 마지막 날 피로를 풀기 좋다.
한편, 4월 첫 주말, 오사카를 여행하기에 최적의 날씨가 예보됐다. 4월 5일 금요일부터 7일 일요일까지 오사카의 날씨는 흐림과 맑음이 반복되지만 대체로 건조하고 따뜻해 여행 일정 소화에 무리가 없다. 특히 최고기온은 14~17도 내외로, 긴팔 셔츠에 얇은 외투만 있어도 쾌적한 여행이 가능하다.
이번 주말 오사카는 날씨와 관광지 모두 여행자에게 친화적인 조건을 갖췄다. 지나치게 붐비는 중심지를 피해,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로컬 명소 위주로 구성된 코스는 더 여유롭고 깊이 있는 여행을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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