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부친상 당했는데...'아버지 욕' 댓글에 또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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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숨진 가운데, 아들 노엘의 개인 계정에 악플이 쏟아졌다.
한편, 장제원 전 의원은 지난 31일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장제원 전 의원은 지난 2015년 부산 모 대학 부총장 재직 시절, 비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준강간치상)로 피소된 바 있다.
A씨는 당시 장제원 전 의원과 함께 술을 마신 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장제원 전 의원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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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숨진 가운데, 아들 노엘의 개인 계정에 악플이 쏟아졌다.
1일, 노엘은 자신의 계정에 마음을 담은 자필 편지를 올렸다. 노엘은 "작은 공연장에서부터 내가 꿈에 그리던 공연장까지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항상 내 노래와 활동으로 위로를 받았다고 얘기해줘서 고마워"라고 이어갔다. 또 그는 "사랑하고 꿈을 이루어 줘서 고마워 사랑해! 0531에 보자"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는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위로의 댓글이 달렸으나, 일부 악성 댓글도 보였다. 이에 일부 팬들은 "댓글을 차단하는 게 좋겠다", "악플은 모두 고소하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현재 노엘의 댓글 창은 비공개된 상태다.
앞서 지난달 4일, 노엘은 부친이 성폭력 혐의로 피소된 후 개인 계정에 "모든 건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라며 부친의 의혹을 간접적으로 부인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장제원 전 의원은 지난 31일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었고, 타살 혐의는 없다고 밝혔다.
장제원 전 의원은 지난 2015년 부산 모 대학 부총장 재직 시절, 비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준강간치상)로 피소된 바 있다. A씨는 당시 장제원 전 의원과 함께 술을 마신 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장제원 전 의원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지난 31일, A씨 측은 사건 당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장제원 전 의원이 A씨에게 심부름을 시키거나 추행을 시도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A씨 측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고소 경위 등을 설명할 예정이었으나, 장제원 전 의원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피의자가 사망하면 '공소권 없음'으로 형사 처벌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이 사건은 종결 절차를 밟게 될 전망이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노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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