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김아림, T-모바일 매치플레이 출전 '시즌 2승 겨냥'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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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6개 대회의 우승 트로피 주인이 가려진 가운데, 동갑 동료인 김아림(29)과 김효주(29)가 차례로 1승씩 일구며 한국의 좋은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부터 닷새 동안 섀도우 크릭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리는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달러)는 올 시즌 LPGA 정규투어 유일한 매치 플레이 방식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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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6개 대회의 우승 트로피 주인이 가려진 가운데, 동갑 동료인 김아림(29)과 김효주(29)가 차례로 1승씩 일구며 한국의 좋은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둘은 이번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조준한다.
2일(현지시간)부터 닷새 동안 섀도우 크릭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리는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달러)는 올 시즌 LPGA 정규투어 유일한 매치 플레이 방식 대회다.
첫째 날부터 사흘째까지 3일 동안은 '라운드-로빈' 그룹 플레이를 진행한다. 4명씩 한 그룹을 이뤄 각 조에 포함된 다른 모든 플레이어와 한 경기씩 치른다.
3일간의 그룹 경기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각 조의 최고 득점자가 16강에 진출하게 된다(각 그룹에서 한 명씩). 한 조에서 여러 명이 1위를 차지할 경우, 플레이오프를 통해 16강에 진출한 플레이어를 결정한다.
개막전 우승자 김아림은 현재 CME 포인트 1위, 시즌 상금 2위, 그리고 올해의 선수 부문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직전 대회인 포드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승에 도전하는 김효주는 CME 포인트와 시즌 상금은 5위, 올해의 선수는 4위에 올라 있다.
김효주는 지난해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서 공동 47위였고, 김아림은 1년 전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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