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생물자원관, 고하도서 3년간 관속식물 431종 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자원관이 위치한 목포시 고하도의 관속식물상을 3년간 조사한 결과, 총 431종의 관속식물이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남보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식물자원연구부장은 "고하도는 자원관이 연구의 첫걸음을 내디딘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도서·연안 지역의 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해 과학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뉴시스]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연안생물교육관. (사진=호남권생물자원관 제공) 2025.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1/newsis/20250401093524035szxv.jpg)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자원관이 위치한 목포시 고하도의 관속식물상을 3년간 조사한 결과, 총 431종의 관속식물이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자원관은 2021년 개관 이후 고하도를 섬 지역 생물다양성 연구의 출발점으로 삼아 정밀 식물상 조사를 수행해 왔다.
특히 멸종위기야생식물, 희귀식물, 고유식물, 외래식물 등의 분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며, 고하도의 생태적 특성과 식물다양성 파악에 주력해 왔다.
고하도는 다양한 식물이 자생하는 생물학적으로 중요한 지역으로, 육지와 가까운 입지 조건과 관광객 유입 등으로 인한 외래식물 침입 우려가 큰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자원관은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개관 초기부터 고하도를 우선 조사지역으로 설정하고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목포=뉴시스]멸종위기야생식물 Ⅱ급 지네발란. (사진=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제공) 2025.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1/newsis/20250401093524221uiwx.jpg)
조사 결과 멸종위기야생식물 Ⅱ급인 석곡과 지네발란의 고하도 내 분포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또 한반도 고유식물인 병꽃나무, 외대으아리, 좀땅비싸리뿐 아니라 왕자귀나무, 자란, 가는잎산들깨 등 보존 가치가 높은 희귀식물이 다수 서식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번 연구를 통해 고하도가 다양한 식물군이 생육하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임이 확인됐으며, 자원관은 앞으로도 외래식물의 확산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자생식물 보호와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남보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식물자원연구부장은 “고하도는 자원관이 연구의 첫걸음을 내디딘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도서·연안 지역의 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해 과학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내 자원식물 분야 전문 학술지인 ‘한국자원식물학회지’에 게재됐으며, 향후 도서·연안 생물다양성 연구와 보전 전략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준희, 결혼 앞두고 엄마 최진실 찾았다
- 서인영 "현재 열애 중…초등 때부터 연애 쉰 적 없다"
- 신지, 결혼식 현장 공개…김종민, 문원에 전한 당부는?
- 충주걸 최지호 "김선태 유튜브 홍보 단가 1억원이라고"
- 박지현 "홍어 6만 마리 손질했다" 남다른 이력 공개
- '폐섬유증' 유열 "41㎏까지 빠져…유언장 남겼었다"
- 177㎝ 한혜진 "인생 첫 60㎏…더 보기 좋단 말에 눈물"
- 박수홍 아내 김다예 55㎏ 됐다…90㎏에서 다이어트
- '뉴 논스톱' 김민식 PD "MBC 퇴사 후 月 1000만원 번다"
- 김구라, 늦둥이 딸 교육에 진심…"똘똘해서 공부 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