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시범 사업 선정.. 30억 원 투입 [글로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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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장수에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가 조성됩니다.
김제시가 생활인구를 50만 명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리포트▶[장수]장수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원생활을 꿈꾸는도시민들의 농촌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해서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김제]김제시는 내년부터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에 생활인구 수가 반영되는 점을 고려해 50만 명을 목표로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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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수에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가 조성됩니다.
김제시가 생활인구를 50만 명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수]
장수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군은 앞으로 3년간 총 30억 원을 들여 읍내 노하리 일원에 33제곱미터 규모의 체류시설 20호와 함께 산림휴양과 건강치유를 위한 센터를 건립합니다.
또한 도시민들이 농촌에 머물며 영농체험과 여가·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차 장수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최훈식 / 장수군수]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원생활을 꿈꾸는도시민들의 농촌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해서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김제]
김제시는 내년부터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에 생활인구 수가 반영되는 점을 고려해 50만 명을 목표로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 생활인구는 정주인구 대비 4배인 33만 명 수준인데 관광상품개발과, 지역축제 및 문화 행사 활성화를 통한 외지인 유입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고창]
고창벚꽃축제가 읍내 석정리 일대에서 오는 4일부터 사흘간 개최됩니다.
석정 벚꽃길은 수령이 20년 이상된 벚나무가 1킬로미터에 걸쳐 장관을 이루면서 해마다 인산인해를 보이는데 올해는 다양한 포토존 조명이 설치되고 콘서트와 초청공연이 펼쳐집니다.
[진안]
진안군이 모기 구제를 위해 선제 방역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군은 모기 유충 구제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해당 약품을 무료로 배부하고 모기 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해 신고 접수 후 신속하게 방역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 : 김종민
영상제공 : 장수군(최민광), 김제시(전병일), 고창군(김형주), 진안군(정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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