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교체 단행’ 맨시티, ‘네덜란드산 신형 엔진’ MF 원해…‘선수는 바르샤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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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올여름 티자니 레인더르스로 중원 세대교체를 원하고 있다.
영국 '팀 토크'는 1일(한국시간) "맨시티가 레인더르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이적 조건을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올 시즌 그를 집중적으로 스카우팅 했으며, 새로운 스포츠 디렉터 후고 비아나가 그의 영입을 중요한 목표로 설정했다. 그는 최근 밀란과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지만, 더 큰 트로피를 노리는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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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현우]
맨체스터 시티가 올여름 티자니 레인더르스로 중원 세대교체를 원하고 있다.
1998년생인 레인더르스는 네덜란드 국적의 미드필더다. 그는 185cm의 건장한 체격을 가졌으며 수비형부터 공격형까지 중앙 쪽에서 모든 위치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그는 패싱력이 뛰어나다. 침투 패스와 키 패스에 능하며 드리블에도 재간이 있다.
레인더르스는 자국 리그에서 성장했다. PEC 즈볼러 유소년 팀을 거쳐 AZ 알크마르에서 프로 무대를 밟았다. 2017-18시즌 1군 팀에서 모습을 보인 뒤 2군 팀을 오가며 경험을 쌓아갔다. 2020-21시즌부터 주전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리그에서 20경기 이상 나서며 더 큰 기회를 받았다.
2022-23시즌 잠재력이 터졌다. 리그 34경기에서 3골 7도움을 올리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와 컵 대회를 포함한 공식전 기록은 54경기 7골 10도움.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곧바로 유럽 ‘빅 클럽’이 눈독을 들였다. 다음 시즌 AC밀란이 그를 데려가며 이탈리아 무대로 옮겨갔다. 여기서도 재능과 실력은 여전했다.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으로 곧바로 적응했다. 소속팀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대표팀에도 발탁돼 유로 2024에 출전하기도 했다.

올 시즌도 꾸준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 레인더르스. 공식전 기록은 44경기 14골 3도움이다. 이런 그의 활약상에 중원 세대교체를 계획 중인 맨시티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팀 토크’는 1일(한국시간) “맨시티가 레인더르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이적 조건을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올 시즌 그를 집중적으로 스카우팅 했으며, 새로운 스포츠 디렉터 후고 비아나가 그의 영입을 중요한 목표로 설정했다. 그는 최근 밀란과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지만, 더 큰 트로피를 노리는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밀란은 레인더르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그를 지키고 싶어 하지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밀란은 올여름 그의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약 1,142억 원)을 요구할 예정이지만, 영입을 원하는 구단들은 더 낮은 금액에 협상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입 경쟁자로 바르셀로나도 있다. 매체는 “맨시티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 역시 그를 눈여겨보고 있으며, 그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축구에서는 재정적 조건과 명성이 중요한 요소이며, 바르셀로나가 공식적인 제안을 한다면 레인더르스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더 선호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소식통들의 전언이다”라고 밝혔다.
이현우 nowcow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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