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세계랭킹 25위로↑…'LPGA 루키' 야마시타·다케다·아키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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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붉은 셔츠를 입고 필드를 제압한 김효주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202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루키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포드 챔피언십의 결과를 반영한 4월 1일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LPGA 투어 이번 시즌 신인들 중 '투톱'을 달리는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와 다케다 리오는 각각 한 계단씩 하락한 세계 15위, 세계 16위에 자리했다.
윤이나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세계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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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마지막 날 붉은 셔츠를 입고 필드를 제압한 김효주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202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루키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포드 챔피언십의 결과를 반영한 4월 1일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LPGA 투어 이번 시즌 신인들 중 '투톱'을 달리는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와 다케다 리오는 각각 한 계단씩 하락한 세계 15위, 세계 16위에 자리했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야마시타, 다케다는 이번 대회에서 데뷔 후 처음 컷 탈락을 경험했다.
LPGA 투어 데뷔전부터 서서히 적응해가고 있는 한국의 윤이나는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에서 나흘 동안 14언더파를 쳐 공동 22위로 마무리했다.
윤이나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세계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의 쌍둥이 자매 이와이 아키에는 세계 26위로 두 계단 내려갔다. 이와이 아키에는 애리조나에서 공동 44위로 마쳤다. 이와이 치사토는 1주 전과 같은 세계 41위를 유지했다.
일본의 신예 바바 사키는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루키 중 유일한 톱10으로 선전했고, 중국의 장야후이는 공동 11위로 개인 최고 성적을 만들었다.
이에 힘입어 바바 사키는 한번에 무려 158계단 뛰어오른 세계 174위가 됐고, 장야후이 역시 115계단 도약한 세계 201위에 위치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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