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의 눈물" "연기상"…김수현 기자회견에 해외 반응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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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37)이 고(故) 김새론과 관련한 의혹이 불거진 지 3주 만에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입장을 밝힌 가운데, 해외 팬들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수현은 "제가 스타 김수현이기 때문에 지키기 위해 선택한 모든 것들이 나에게 독으로 돌아오면 어떡할까, 모든 것이 두려웠다. 하지만 만약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저는 다시 그 선택을 할 거다. 할 수밖에 없다"라고 고 김새론과의 교제를 당초 부인했던 이유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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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37)이 고(故) 김새론과 관련한 의혹이 불거진 지 3주 만에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입장을 밝힌 가운데, 해외 팬들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김수현이 고인에게 사과하지 않은 점, 그가 드라마 속 캐릭터처럼 단장하고 나왔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지난달 31일 김수현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그는 '스타 김수현'으로서 잃을 게 많고 지켜야 할 것들이 많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은 각종 언론, SNS(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김수현의 기자회견 영상은 1300만명이 동시 시청할 정도로 국내외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김수현은 "제가 스타 김수현이기 때문에 지키기 위해 선택한 모든 것들이 나에게 독으로 돌아오면 어떡할까, 모든 것이 두려웠다. 하지만 만약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저는 다시 그 선택을 할 거다. 할 수밖에 없다"라고 고 김새론과의 교제를 당초 부인했던 이유를 해명했다.
이어 고인이 성인이던 시절 약 1년간 교제했다는 김수현은 "고인이 미성년 시절에 교제하지 않았다. 소속사에서 고인의 채무를 갚으라 했기 때문에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며 "고인이 음주운전 사고를 겪었을 때도 쉽게 연락할 수 없었다. 이미 각자의 삶을 살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수현은 약 40분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쏟았다. 이후 말미에는 법률대리인 김종복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변호사를 통해 "김새론 유족과 성명불상자인 이모, 모 채널 운영자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120억원 상당의 손배소 소장도 오늘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일본 누리꾼들은 "연기 같다" "사과를 안 한다" "진심으로 호소하지 않는다"라고 반응했다.
엑스에서는 서양권 누리꾼들이 "왜 자기를 '스타 김수현'이라고 칭하나요?" "인간이 아닌 배우로 기자회견에 나왔다. 악어의 눈물이다. 고인을 또 한 번 거짓말쟁이로 만들었다" "사과도 안 하고 뉘우침조차 없다"라고 적은 게시물이 수천회씩 리포스트 됐다.
한 해외 누리꾼은 "올블랙 의상, 풀 메이크업, 가짜 눈물, 죄책감 없음, 후회 없음, 김수현에게 연기상을"이라고 그의 기자회견 옷차림과 발언에서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출연작인 '눈물의 여왕'(Queen of tears)을 사용해 '눈물의 왕'(King of tears), '가짜 눈물'(Fake tears)이라고 적기도 했다.
김수현의 기자회견 직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그가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는 추가 증거 사진과 영상을 공개해 누리꾼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영상에는 김수현이 군 복무 중이던 2018년 6월21일 휴가를 나와 밤 11시에 김새론의 집에서 식사하는 모습, '해를 품은 달' OST를 부르는 모습 등이 담겼다. 또 두 사람이 스키장에서 데이트하는 듯한 모습, 김새론이 잠들어 있는 사진 등이 함께 공개됐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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