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천상계, 스킨십 사귄지 얼마 안 된 커플 같아”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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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잉꼬부부 대명사다운 금슬을 자랑했다.
강래연이 "같은 업종 배우자를 얻는 게 좋은 것 같냐"고 묻자 하희라는 "좋은 것 같다"고 답했고 유선도 "배우 커플은 다 잘 산다"고 응수했다.
강래연은 같은 볼링 모임 하희라와 최수종에 대해 "둘이 장난 아니다. 사귄지 얼마 안 된 커플처럼"이라며 달달한 애정행각들을 폭로했고 유선이 "나 그 모임 안 갈래"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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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잉꼬부부 대명사다운 금슬을 자랑했다.
3월 3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이태란(49세)이 출연해 절친 하희라(55세), 유선(49세), 강래연(44세)을 초대했다.
하희라는 남편 최수종에 대해 “우리는 안 좋은 걸 이야기 안 한다. 서로 배우잖아. 서로 모니터를 한다. 내 공연을 한 회도 빼놓지 않고 다 와서 봤다. 항상 좋은 것만 이야기해준다. 나도 모니터를 하면 좋은 것만 이야기해준다. 드라마 하면 진짜 고생했겠더라, 추운데 맨발로 어떻게 촬영했어? 보다가 아쉬운 건 말 안 한다. 그런데 안다. 정말 잘한 것 하나 칭찬해주면 그것만 기억한다”고 말했다.
강래연이 “같은 업종 배우자를 얻는 게 좋은 것 같냐”고 묻자 하희라는 “좋은 것 같다”고 답했고 유선도 “배우 커플은 다 잘 산다”고 응수했다. 하희라는 “서로 얼마나 힘든지 알고 어떤 상황인지 아니까. 지금도 내가 새벽 촬영이 있으면 서재에서 자고 있다. 왜 서재에서 자냐고. 나 중간에 깰까봐. 서로 배려해주는 거”라고 말했다.
강래연은 같은 볼링 모임 하희라와 최수종에 대해 “둘이 장난 아니다. 사귄지 얼마 안 된 커플처럼”이라며 달달한 애정행각들을 폭로했고 유선이 “나 그 모임 안 갈래”라고 농담했다. 강래연은 “여기는 천상계다. 대단한 케미를 보이는 두 분을 보면서 요즘 진짜 결혼하고 싶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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