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최고치 경신…'상호관세' 앞두고 안전자산선호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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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상호 관세 부과 예정일(4월 2일) 이틀 앞둔 31일(현지시간) 국제 금값이 한때 최고치를 경신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3시 45분 기준 금 현물 가격은 전장 대비 0.66% 오른 온스당 3천121.69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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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이 쌓인 골드바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1/yonhap/20250401050328761tnhe.jpg)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상호 관세 부과 예정일(4월 2일) 이틀 앞둔 31일(현지시간) 국제 금값이 한때 최고치를 경신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3시 45분 기준 금 현물 가격은 전장 대비 0.66% 오른 온스당 3천121.69달러에 거래됐다.
금값은 이날 온스당 3천160달러까지 오르면서 최고 기록을 썼다.
이날 6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 역시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온스당 3천149.90달러로 종가 기준 종전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플라스틱·자동차 관세 25% 발표에 이어 국가별 상호관세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금 거래에 몰리는 현상이 계속 관찰된다고 CNBC는 전했다.
또 다른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국채 가격도 상승하면서 수익률이 하락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장 4.27%에서 4.24%로 떨어졌다.
국제 유가는 오름세다.
미 동부시간 오후 3시 50분 기준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2.11% 오른 배럴당 71.47달러, 브렌트유 5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2.72% 높은 배럴당 74.74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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