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서 임무 중 실종된 미군 3명 시신 발견
손기준 기자 2025. 4. 1. 00:54

▲ 리투아니아 실종 미군 수색작업
리투아니아에서 임무 도중 실종됐던 미군 장병 4명 가운데 3명이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미군과 리투아니아 당국은 지난달 25일 벨라루스와 접경지역인 파브라데의 훈련장 근처에서 M88 허큘리스 장갑차가 늪에 빠진 뒤 당시 차량에 타고 있던 장병 4명을 수색해 왔습니다.
미군 유럽아프리카 사령부는 제3보병사단 제1기갑여단 소속 장병 3명이 이날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1명에 대한 수색 및 구조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전술차량을 수리해 견인하는 임무를 하다가 실종됐다고 미군은 전했습니다.
당국은 1주일간 물과 토사를 퍼낸 끝에 이날 새벽 깊이 약 5m 지점에서 옆으로 누운 채 잠겨 있던 무게 63톤의 장갑차를 인양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국(NATO)의 회원국이자 벨라루스, 러시아와 국경을 마주한 리투아니아에는 미군 1천여 명이 순환 근무 중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손기준 기자 standar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야구장 구조물 추락 초유의 사망사고…중처법 적용 검토
- '성폭행 혐의' 장제원 고소인 측, 영상·사진 등 증거 제출
- '대구의 심장'마저도…바글바글했는데 지금은 상권 붕괴
- "재난문자 오는데 어디로 가란 말?"…고령층엔 무용지물
- 국세청에서 무료 서비스 해준다고? 첫날부터 접속 폭주
- 면전 설전·고성에 "그만하세요!"…1일 국무회의가 '기로'
- '사생활 논란' 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미성년 교제 사실 아냐"
- 아이돌 뜨자 몰려와 찰칵…"우리도 출국해야지!" 터졌다
- [영상] 불길에 휩싸인 '어촌 마을' 방파제에 묶여 104명 '발 동동' 긴박했던 구출 작전
- 화성 태행산 정상에 폐오일 뿌린 60대 자수…"방화시도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