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사망 사고' KBO 유튜브 채널 '크보 라이브'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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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경기 중 불의의 사고로 팬이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상황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 유튜브 채널 '크보 라이브'가 취소됐다.
KBO는 31일 오후 6시 30분에 예정됐던 '크보 라이브' 방송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5회 방송에는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할 예정이었다.
이에 KBO는 30일 LG-NC의 경기 취소는 물론 4월 1일 전 경기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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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경기 중 불의의 사고로 팬이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상황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 유튜브 채널 '크보 라이브'가 취소됐다.
KBO는 31일 오후 6시 30분에 예정됐던 '크보 라이브' 방송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5회 방송에는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할 예정이었다.
이날 조 위원장은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메이저 리그(MLB) 소속 한국, 한국계 선수들과 만난 이야기를 팬들과 나눌 예정이었다. 조 위원장은 류지현 대표팀 감독과 함께 지난 3월 8일부터 17일까지 미국을 찾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김하성(탬파베이), 김혜성(LA 다저스) 등 MLB에서 활약하는 KBO 리그 출신 선수들을 비롯해 토미 현수 에드먼(LA 다저스), 데인 더닝(텍사스) 등의 한국계 선수들과 만났다.
하지만 지난 29일 LG-NC의 경기가 열린 경남 창원 NC 파크에서 벌어진 사고 때문에 방송이 취소됐다. 경기 중 구조물이 떨어져 3명의 팬이 다쳤는데 1명이 끝내 머리에 입은 부상으로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이에 KBO는 30일 LG-NC의 경기 취소는 물론 4월 1일 전 경기를 취소했다. 추후 NC 파크는 물론 전 경기장에 대한 시설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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