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마흔' 윤시윤, 예비신랑 김종민에 털어놓은 심정…"나도 가능할까"('미우새')

김지원 2025. 3. 3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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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이 김종민 결혼식에 초대받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4월 결혼하는 김종민이 윤시윤, 유노윤호에게 직접 청첩장을 주는 모습이 담겼다.

윤시윤은 김종민과 KBS2 '1박 2일'을 통해 두터운 친분을 쌓았다.

윤시윤은 김종민과 만나자마자 "윤호 형 바쁘니까 빨리 줄 것 줘"라며 찐친 모먼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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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윤시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윤시윤이 김종민 결혼식에 초대받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4월 결혼하는 김종민이 윤시윤, 유노윤호에게 직접 청첩장을 주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윤시윤은 김종민과 KBS2 '1박 2일'을 통해 두터운 친분을 쌓았다. 윤시윤은 김종민과 만나자마자 "윤호 형 바쁘니까 빨리 줄 것 줘"라며 찐친 모먼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곧 40대가 되는 윤시윤은 "저도 (결혼) 가능하겠나"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종민은 연애 스타일에 대해 물었다. 윤시윤은 "제가 챙겨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새벽에 길거리에서 물에 젖은 벚꽃 다 쓸어서 줬다"라며 과거 연인에게 해줬던 이벤트를 공개해 여심을 설레게 했다.

윤시윤은 김종민의 예비 신부와 전화로 처음 인사를 건넸다. 윤시윤은 "목소리가 예쁘시다. 축하드린다"라며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최근 윤시윤은 신생 기획사 R&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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