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2PM 장우영→트와이스 채영, 산불 피해에 온정…스타들의 잇따른 기부 행렬

정에스더 기자 2025. 3. 3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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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성, 2PM 장우영, 트와이스 채영이 잇따라 기부에 동참하며 경북과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연예계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기부금은 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조 요원들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성금은 울산, 경북, 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계 지원, 임시 대피소 운영, 주거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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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3000만원, 장우영-채영 각 1억원 기부…“작은 위로라도 되길”

(MHN 장지원 인턴기자) 가수 진성, 2PM 장우영, 트와이스 채영이 잇따라 기부에 동참하며 경북과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연예계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진성은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조 요원들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동역에서'로 큰 사랑을 받은 진성은 "산불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실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경북 지역을 '제2의 고향'이라 칭할 만큼 지역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표현하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했다. 

2PM의 장우영은 3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지원에 나섰다.

해당 성금은 울산, 경북, 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계 지원, 임시 대피소 운영, 주거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장우영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사회가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트와이스의 채영도 지난 29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1억 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피해 주민의 생계 및 주거 지원, 현장 소방관들의 활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채영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는 모든 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해하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토탈셋, MHN DB,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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