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얀마 강진에 중국인 3명 사망·14명 부상"

강나림 allin@mbc.co.kr 2025. 3. 3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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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 강진으로 중국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중국 외교당국이 밝혔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주미얀마 중국대사관은 이번 강진으로 지금까지 중국인 3명이 숨졌고 1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남부 윈난성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미얀마에 정치·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해왔고, 상당수 중국인이 미얀마와 자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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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으로 초토화된 만달레이 인근 짜우세 시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 강진으로 중국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중국 외교당국이 밝혔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주미얀마 중국대사관은 이번 강진으로 지금까지 중국인 3명이 숨졌고 1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남부 윈난성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미얀마에 정치·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해왔고, 상당수 중국인이 미얀마와 자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군정이 운영하는 관영매체는 어제 이번 지진으로 최소 1천70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전날 군정을 인용해 사망자 2천여 명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강나림 기자(all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01659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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